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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다운 이웃

부산에서 가장 행복한 마을 되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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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광문화과 작성일 2013.04.02

반송3동 필봉오름마을 행복마을사업 신청


꼭 선정되지 않아도 좋습니다. 반송사람들이 행복해지는 게 우리의 최종 목표니까요. 반송3동 필봉오름 행복마을 추진위원회(위원장 하태열)의 다짐이다.
주민이 스스로 낙후된 주거, 교육, 문화, 복지환경을 개선하고 행복공동체를 만들어나가는 부산시 행복마을 조성사업.
부산시는 이달 중에 8개 마을을 선정해 예산을 지원한다.
이 프로젝트에 반송3동 필봉마을도 출사표를 던졌다. 그동안 본 사업에 들어가기 전에 주민이 얼마나 사업에 적극적인지를 평가하는 마중물 사업을 진행해왔다.
주민의 열기는 상상을 뛰어넘는다. 지난해 8월부터 반송3동 외에도 반송지역을 아우르는 1백20여 명의 주민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모습을 통해 열기를 느낄 수 있다.
민들레 홀씨처럼 반송 곳곳으로 날아가 행복을 심어주겠다는 행복마을 추진위원회.
그들이 만들고자하는 행복마을은 문화창조공동체(Culture, Create, Community)다.
문화, 창조 그리고 진정한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반송의 인적·물적 자원을 적절히 조합해 사업을 펼쳐나가고 있다.
대표적인 것이 마을공동작업장, 목공제작소, 아뜰리에 등이다.
그중 아뜰리에에서는 주민이 직접 반송지역 상인의 주문을 받아 상호명이 들어간 도예작품을 만들어 납품한다는 점에서 특별하다.
주민이 함께 모일 카페도 운영할 예정이다. 동네의 폐공가를 매입해 슬럼화도 예방한다.
영산대학생들과 함께 2~4세 유아 재능 찾기, 4~8세 어린이 인성교육도 실시하고 외국인 학생들과의 교류도 이어나갈 계획이다.
이들의 최종 목표는 주민이 주인이 되어 반송 발전을 이끌어나가는 주민 협동조합을 만드는 것이다. 부산 행복마을의 모범이 되고 싶다.는 반송3동 필봉오름 마을. 이들의 바람이 이루어져 모두가 부러워하는 마을이 되길 빌어본다.
 /성민영·스토리텔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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