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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생활

그곳에 가면 인문학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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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소통협력과 작성일 2019.09.16

달맞이언덕 인문학축제
27~29일 어울마당
추리문학관 일원

해운대포럼이 주관하고 해운대구, 부산소설가협회 등이 후원하는 제21회 해운대달맞이언덕 인문학축제가 27~29일 해운대 달맞이 어울마당과 추리문학관 일원에서 열린다.
올해는 특히, 그곳에 가면 인문학이 있다라는 부제를 붙여 어렵게 느껴지는 인문학이 사실 쉽고 재미있는 일상의 요소라는 점을 부각해 시민들이 놀이하듯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행사를 구성했다.
27일 오후 7시 추리문학관에서는 시, 영화와 함께하는 음악 팝페라 혼성 듀엣과 클래식 기타 공연이, 28일에는 갤러리 투어와 인문학 강연, 실내공연이 진행된다.
갤러리 투어는 오후 1시부터 기장군에 위치한 신홍직 화가의 작업실을 찾아가 해설을 들으며 작품을 감상하고, 작가와의 대화를 하는 특별한 시간을 갖는다.
추리문학관에서 열리는 인문학 강연은 오후 3시 30분부터 유럽여행 전문가 김성민 강사가 세계의 수도 로마를 주제로 21세기를 살고 있는 우리에게 로마의 메시지를 들려주고, 동아대학교 전성욱 교수가 3·1운동 100주년의 해에 생각하는 한국 문학이라는 주제로 연달아 강연을 진행한다. 공연에는 가수 제상욱과 소프라노 김한나, 기타리스트 고충진이 참여한다.
29일 오후 2시 달맞이 어울마당에서는 해운대 달맞이언덕 인문학축제 백일장이 열린다. 초·중·고교생부와 일반부로 나눠 진행하며, 장원(상금 50만 원) 등 수상자 13명에게 상금을 지급한다. 참가자 전원에게 도서상품권(5천 원) 1매를 지급하며 백일장이 진행되는 동안 재미로 보는 타로, 페이스페인팅, 버스킹 공연도 펼쳐진다.
축제의 하이라이트인 야외 영화상영이 오후 7시부터 진행된다.
청룡영화제 미술감독상을 수상한 이민복 감독의 영화토크와 함께 공포영화 기담을 감상하며 새로운 소통의 시간을 가지는 것을 끝으로 행사는 막을 내린다. 무료.
<관광문화과 749-4063>

그곳에 가면 인문학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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