뽀로로 만든 3D애니메이션 전문 제작사

지난 4월 부산을 문화콘텐츠 산업도시로 육성시킬 부산문화콘텐츠콤플렉스가 해운대 센텀시티에 개관했다. 현재 31개의 영상콘텐츠, 애니메이션, 게임기업이 입주해 있다.
부산문화콘텐츠콤플렉스의 대표 입주기업인 ㈜스튜디오 게일(대표 신창환)은 뽀로로 제작업체이다. 전세계 시청자들이 공감할 수 있는 애니메니션 제작을 모토로 2008년에 설립된 3D 창작애니메이션 전문 제작사이다.
국내 유아 애니메이션 성공모델인 뽀롱뽀롱 뽀로로 3기, 식중독 예방캠페인 애니메이션, 파워에이전트 세븐, 꼬마버스 타요 등을 제작했다.
서울에 본사를 둔 스튜디오 게일은 올해 상반기 중에 뽀롱뽀롱 뽀로로 4기 TV 방영을 시작으로 부산지점을 뽀로로 제작 전담기지로 만들 계획이다.
또, 뽀로로 테마파크 입체상영관 건립을 계획하고 있으며 앞으로 입체연구소 등과 협력해 3D입체 콘텐츠 제작시스템 개발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애니메이션과 스마트 어플리케이션 기술융복합 제품의 제작기반 구축에도 연구를 거듭하고 있다.
스튜디오 게일은 부산지역 기업, 대학과 긴밀한 네트워크를 형성해 지역 산업발전에도 시너지 효과를 낼 뿐 아니라 부산문화콘텐츠 산업을 주도하는 중심축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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