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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생활

국제자매도시 탐방 - 중국 양주시·한강구 ①

문화∙생활 게시물 상세 정보
작성자 관광문화과 작성일 2012.06.14

춘삼월에는 양주로 간다
이태백의 시로 유명한 고도(古都)


해운대구는 구정목표인 매력있는 세계일류도시 해운대 건설을 지향하고, 문화도시 해운대 뿌리 찾기의 일환으로 지난 2007년 중국 양주시와 양주시 한강구(舊 유양구)와 국제교류 자매결연을 체결했다.
2007년 1월 15일에는 한강구(舊 유양구)와 우호교류 자매도시 협약을, 16일에는 양주시와 문화·관광교류 협약을 체결한 이후 현재까지 21회에 걸쳐 문화·관광 분야를 중심으로 상호교류를 추진하고 있다.
중국 양주시는 신라시대 대학자이자 해운대 지명의 유래가 된 최치원 선생이 당나라 시절 유학하고 벼슬했던 곳으로 최치원 기념관이 위치해 있다.
이에 주민 성금을 모금해 최치원 기념관에 최치원선생 동상을 기증했으며, 강소성에서 제작하는 최치원 다큐멘터리 TV 프로그램의 해운대 촬영을 지원했다. 또한 각종 간담회를 개최하고, 달맞이 온천축제 초청, 세계 도시디자인포럼 발표 등 양도시간 지속적인 상호방문 및 교류를 추진해왔다.
양주시는 건축물이 고풍스럽고 아름다워 중국 역사문화명성으로 지정돼 있으며, 면적은 6,683㎢. 인구는 4백40만.
한강구는 IT산업, 신소재 및 에너지, 자동차 산업이 발달되어 있으며, 면적은 542㎢. 인구는 55만 명이다.
당나라 시인 이태백은 연화삼월하양주(烟花三月下楊州)-아지랑이 일고 꽃피는 춘삼월이 되면 양주로 내려간다라고 했다.
양주의 3월은 연화대축제가 성대히 개최되며, 주요 관광지로는 4km 길이의 호수공원인 수서호, 중국 4대 정원중 하나인 개원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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