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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생활

부산국제영화제 팡파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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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광문화과 작성일 2009.12.29

제14회 부산국제영화제가 10월 8일 개막한다.
10월 16일까지 해운대와 남포동 일대를 시네마 천국으로 선포할 올해 부산국제영화제는 한국을 대표하는 영화제를 넘어 아시아로, 다시 세계로 뻗어가려는 기상에 걸맞게 더 크고 화려하고 다양해졌다.
올 영화제는 역대 최다인 70개국 355편의 영화를 6개 극장에서 상영한다. 지난해보다 10개국 41편이 늘어난 것이다. 이 가운데 세계 초연이 98편, 자국 외 세계 초연이 46편이다.
세계 영화의 변방에서 좋은 작품들을 다수 발굴해 선보임으로써 문화적 다양성을 강화한 것도 올해의 특징이다.
타지키스탄, 아프가니스탄, 네팔, 방글라데시 등의 우수작을 이번에 볼 수 있다.
특히 올해는 아시아를 넘어 아프리카로도 관심을 넓혀 카메룬, 케냐, 남아공, 세네갈 등의 수준 높은 신작 6편을 상영한다.
개막작은 장동건이 주연한 장진 감독의 굿모닝 프레지던트.
폐막작은 중국 감독 첸 카오푸, 가오 췬수가 공동 연출한 바람의 소리다.
해운대에서는 수영만요트경기장 내에 자리잡은 야외상영장과 스펀지 6층의 해운대 메가박스, 신세계 센텀시티 7층의 CGV 센텀시티점과 롯데백화점 센텀시티점 8층의 롯데시네마 센텀시티점 등 총 4곳에서 참가 작품을 상영한다.
영화제 측은 관객들의 편의를 위해 해운대 상영관을 섹션화해 운영한다.
세계 영화는 롯데시네마에, 아시아 영화는 CGV 센텀시티점에, 한국 영화는 메가박스에 집중 편성된다.
영화제 측은 관람객의 편의를 위해 셔틀버스를 내달 9일부터 15일까지 7일간 운행한다.
버스는 센텀시티(CGV센텀·롯데시네마·해운대센텀호텔)~해운대그랜드호텔~피프빌리지(씨클라우드호텔)~메가박스(스펀지)~센텀시티 코스를 매일 오전 8시30분부터 오후 9시까지 돌게 되며 배차간격은 15~20분이다.


www.piff.org


<2009/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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