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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생활

목요일에는 문화회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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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광문화과 작성일 2010.01.20

바람에 흔들리는 낙엽처럼 괜시리 마음이 울적해지는 가을의 절정, 멋진 추억을 만들어줄 로맨틱한 공연이 해운대문화회관에서 열린다.
해운대문화회관이 마련한 목요상설공연이 그것이다. 모든 공연은 오후 7시30분에 열린다.
5일 부산메트로폴리탄 팝스오케스트라가 재즈 앤 락 인 클래식(Jazz & Rock in classic)으로 환상적인 공연이 펼쳐진다.
9명의 출연자들이 현악과 드럼으로 기존의 클래식 공연을 뛰어 넘어서 클래식, 영화, 락, 재즈 팝 애니메이션 등 다양한 음악을 선보인다. 친숙하면서 동시에 품격있는 연주로 끌림 있는 공연이 될 것이다.
12일에는 YMCA오페라합창단의 오페라 & 뮤지컬이 펼쳐지고 19일에는 동부산대학의 매직쇼가 기다리고 있다.
관람하고자 할 경우 사전에 전화(749-7651)로 예매해야 하며 관람료는 좌석 구분 없이 일반 5천원, 누림회원 3천원이다. www.hcc.go.kr


<2009/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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