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분 발언-김상수 의원(중2·좌2·송정동)
| 작성자 | 소통협력과 | 작성일 | 2021.08.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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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사포는 아름다운 경관을 보존한 어촌이다. 지금의 청사포가 되기까지 주민들, 부산시와 각종 단체가 협력해 8여년에 걸친 도시재생사업을 벌여 지속 가능한 도시어촌으로 만들고, 역사 자원과 자연경관을 아우르기 위해 노력했다. 청사포는 삼포길, 갈맷길 등의 길목에 있어 도보를 통한 관광 연계에 중요하다. 또 저녁달은 부산8경이자 전국적인 관광 명소다. 또한, 청사포는 어촌뉴딜300사업 대상으로 이는 지역경제와 일자리 활성화를 도모해 방문하고 싶은 어촌으로 만드는 사업이다. 어촌 기반 시설을 현대화하고 지역자원을 활용해 성공적인 어항 재생 기반을 구축해야 한다. 청사포 개발은 공간 계획, 자연경관 보존, 지역경제 활성화 위주로 진행해야 한다. 청사포 일대 해양문화 여가단지 개발 등이 필요하며, 도심어촌이란 정체성 확보를 위한 해상관광레저 거점 조성 등의 연계 방안도 마련돼야 한다. 마지막으로 지속 가능한 개발을 통해 안전하고 아름다운 청사대길을 닦아야 한다. 개발과 보존이라는 동전의 양면을 함께 발전시켜 후대에 물려주는 것이 우리의 의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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