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정다운 이웃

작은 후원이 큰 희망이 됩니다

정다운 이웃 게시물 상세 정보
작성자 관광문화과 작성일 2014.05.08

봄날, 추위에 떠는 윤 할머니


윤현자(71, 가명) 할머니는 오늘도 추위에 떨면서 밤을 보냅니다.
따뜻한 봄날에 추위를 느끼는 이유는 몸이 많이 아프기 때문입니다. 2011년 8월 설암 판정을 받은 후 서울 연세세브란스 병원에서 항암치료와 함께 경부 림프절제술을 받았습니다.
항암치료와 약물을 복용한 지 올해 3년째입니다. 그동안 반복된 입원과 퇴원, 힘겨운 항암치료 등으로 기력이 많이 쇠약해져 계절에 상관없이 항상 추위를 탑니다.
전기장판에 몸을 의지하고 생활해왔으나 얼마 전에는 전기장판마저 고장이 나서 이웃에게 잠시 전기난로를 빌려 사용하고 있습니다.
세탁기가 없어 손 빨래를 할 수 밖에 없는데 이불이나 두꺼운 옷은 자주 세탁하지 못하다보니 위생문제도 걱정스럽습니다. 
자녀들은 경제적으로 어렵거나 신체적 장애로 할머니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형편이 못 됩니다.
할머니가 혼자라는 생각으로 마음마저 추워지지 않도록 많은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립니다.  [복지정책과 749-5694]


해운대신문 217호(2014년 3월호)에 소개된 은진 씨에게 후원금과 아동의복이 전달되어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후원해 주신 모든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첨부파일
공공누리 공공저작물 자유이용허락 1유형:출처표시 작은 후원이 큰 희망이 됩니다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목록

담당자 정보

  • 담당자 홍보협력과  조미숙
  • 문의처 051-749-4075
방문자 통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