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 결속력 다져 인정 넘치는 행복마을로

반송3동은 지난 4월 5일 관내 꽃다래공원(구, 반송3동 체육공원)에서 제11회 장산장승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 날 행사는 반송3동 주민자치위원회 주관으로 3백여 명의 주민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식전행사로 동국사지정 민속무용단의 공연, 통일염원 풍선날리기, 꽃다래공원 표지석 및 반송연가 시비 제막식 등이 진행됐다.
 지난 2003년 반송3동 주민 몇 명이 주축이 돼 시작된 장산 장승제는 해를 거듭할수록 주민의 호응이 높아져 지금은 반송지역의 큰 행사로 자리잡고 있다.
올해로 제11회를 맞이한 장산 장승제는 동 단위에서 개최하는 유일한 장승제로 반송지역 주민의 마을공동체 형성에 큰 몫을 차지하고 있다.
해마다 제를 지내며 다져진 주민의 결속력으로 인정 넘치는 행복마을로 자리매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