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 맞아 보건소 운동 프로그램에 참여해 볼까
| 작성자 | 홍보협력과 | 작성일 | 2024.04.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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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좀 더 나은 삶을 소망한다. 이를 위해 다양한 방식으로 자신의 삶을 조정한다. 주기적으로 여행을 하거나, 안전하고 수익률이 높은 투자처를 찾기도 하고 혹은 배움을 시작하기도 한다. 좀 더 나은 삶을 살기 위해 우리가 선택할 수 있는 또 다른 선택지가 있다. 바로 신체 활동이다. 연구에 따르면 신체활동은 삶의 질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며 특히, 고강도 신체활동이 저강도보다 삶의 질 수준을 개선할 가능성이 높다고 한다. 해운대구보건소는 구민의 신체 활동을 위해 여러 프로그램을 진행 중이다. 1530 건강 걷기 동아리 좌동, 우동, 송정동에서 주 3회(월·수·금) 오전 10시에 모여 걷는다. 재송동 지역에서는 주 2회(화·목) 오후 7시에 모인다. 좌동 걷기 동아리를 주관하고 있는 이지빈 운동지도사와 이용주 걷기지도사는 "참가자들의 열의와 자긍심이 매우 높아 지도하는 데 큰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출석 우수자들에게는 소정의 상품도 지급된다고 한다. 다이어트 투게더 다.투.자는 다이어트 투게더 자! 이제 시작의 줄임말이다. 과체중이면서 근골격계 질환이 없는 주민 15명을 대상으로 12주간 진행되며 8주 동안에는 참가자가 전문지도사로부터 소도구를 활용하는 그룹 운동에 참여한다. 그리고 4주간은 기구를 대여해 집에서 신체활동을 한다. 담당자 김승기 운동처방사는 "전문가 처방에 따라 운동을 시작하면 최상의 결과를 얻을 수 있다"고 전했다. 우수 참여자와 체지방율 최대 감량자에게 기념품을 지급한다. 이외에도 연중 계속 운영하는 주간 상설 운동교실도 있다. 해운대구보건소에서 진행되며 주 3회(월·수·금) 오후 2~3시. 야간 상설 운동교실은 3~12월에 운영하며 장소는 반송 문화마당이고 주 2회(화·목) 오후 7~8시에 진행된다. 신체활동은 불안, 우울, 스트레스를 줄이고 스트레스 완화는 긍정적인 삶을 촉진시킨다. 구민의 건강과 삶의 질을 향상하기 위해 노력하는 해운대구보건소를 응원하며, 동시에 해운대가 건강 도시로 도약하기를 간절히 바란다. 해운대구보건소 ☎051-749-0782 유승민 명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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