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문화∙생활

국제자매도시 탐방 ⑦ 양주시의 경제

문화∙생활 게시물 상세 정보
작성자 관광문화과 작성일 2012.11.05

세계 경제 중심지로 급부상


양주는 대운하와 장강이 만나는 고대 상업도시로 2600년의 역사를 자랑한다. 대운하는 양주와 북경을, 바다는 양주와 한국·일본을 연결해 예부터 소금 무역으로 큰 부를 축척한 거상이 많았다.
그 덕에 문화, 역사, 경제가 발달했으나 지금은 그 역할을 상해에 넘겨주었다.
최근 양주시는 활발한 투자설명활동을 펼쳐 연화삼월, 국제관광무역축제, 세계운하도시박람회 등을 성공적으로 치러냈다. 양주시에 등록된 외국자본은 21억 달러로 전체 성 중 6위에 해당한다. 수출입 총액도 101억 달러로 23% 성장을 이뤘으며, 미국 플렉서스에어 등 5개의 세계 500대 기업이 활동 중이다. 
양주시의 총 생산액(GDP)은 2천6백30억 위안(45조원)으로 전년대비 12%, 총 재정수입은 5백억 위안(8조원)으로 25% 상승했다. 양주경제기술개발구는 전국 국가개발구에서 종합 1위를 차지했으며, 양주시는 10년 연속 대만 상인이 추천하는 투자도시로도 꼽힌다.
공업 분야와 서비스 분야도 급속도로 발전하고 있다. 양주 방문 관광객과 관광업 총 수입이 연 20%정도 증가했으며, 최근에는 3가지 신기술인 LED, 태양광, 물류수출지구와 이를 연결하는 스마트그리드망을 통해 경제개발을 추진 중이다.
한편, 16.6㎢ 규모의 경제개발구 중 한국공단이 8㎢ 규모이다. LS산전은 2010년 4월 양주시의 경제개발구에 약 380㎡ 규모로 스마트그리드 상설전시장을 구축했으며, 한국투자기업체는 일양약품, 아펙스 등 40여개 정도가 있다. 한국인은 약 40여명 거주 중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끝>


국제자매도시 탐방 ⑦ 양주시의 경제

첨부파일
공공누리 공공저작물 자유이용허락 1유형:출처표시 국제자매도시 탐방 ⑦ 양주시의 경제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목록

담당자 정보

  • 담당자 홍보협력과  조미숙
  • 문의처 051-749-4075
방문자 통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