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산대역 광장 1·3주 일요일

벼룩시장도 이용하고 작가가 만든 소품도 구경하고…
지역주민이 자유롭게 중고물품을 사고파는 벼룩시장인 플리마켓과 작가 예술가 등이 시민과 교류하고 소통하는 문화시장인 프리마켓을 조합한 반송 플프마켓이 인기다.
부산발전연구원 청년프론티어가 주관하는 반송 플프마켓은 반송 청소년과 주민에게 유익한 여가문화를 제공하는 한편 대학생들에게는 재능기부의 장이 되고 있다.
지난 11월 4일 도시철도 4호선 영산대역 광장에서 열리는 첫 번째 마켓을 시작으로, 매월 1·3주 일요일 두차례 정기적으로 열리고 있다.
반송 플프마켓은 지역주민이 진행하는 중고물품 시장과 아트체험·상담·문화이벤트 등 대학생 기획 존(ZONE)으로 운영되고 있다.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는 물품 판매 등 중고물품 시장에 참여를 원하는 주민이나 단체는 반송1동 주민센터(749-5943)로 문의하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