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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생활

창의력 쑥쑥 자라는 놀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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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광문화과 작성일 2012.12.11

로봇산업협회 체험전시전 1월 15일까지


부산디자인센터 4층 디자인체험관 전시실, 여기저기서 아이들의 호기심어린 눈빛이 초롱초롱 빛나고 있다. 이곳에서는 지난 10월 16일부터 내년 1월 15일까지 2012 로봇체험 전시전이 열린다.
(사)부산로봇산업협회가 주최하고 (재)부산디자인센터, (사)국제인력개발교육원이 주관하는 이번 로봇체험전시전은 단순히 로봇을 눈으로 보기만 하던 기존의 전시회와 달리 직접 경험해볼 수 있는 색다른 전시회다.
아이들은 선생님들이 로봇의 작동원리를 설명해주면 원리에 따라 로봇을 직접 움직여보며 로봇의 작동원리를 직접 깨우친다. 로봇들은 스스로 트랙을 돌거나 멋진 춤을 추고 미로를 탈출하는 등 자유자재로 움직이며 과학에 대한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한다.
로봇의 종류도 다채롭다. 자이로봇, 축구배틀로봇, 라인트레이스 무전카, 윷놀이 로봇, 잠수정 목형, 수상 로봇키트 소방로봇 등 자주 접하지 못하는 로봇들도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다.
관람시간은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며 일요일은 휴관이다. 관람료는 개인 3천 원, 단체 2천 원. 784-7751, 744-3907로 예약하면 기다리지 않고 여유롭게 체험을 즐길 수 있다. 홈페이지 busanrobot.or.kr
 /김원희·명예기자


창의력 쑥쑥 자라는 놀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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