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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과 답변

해운대구 평생학습관 윤진수 강사님 캐리커처 수업 강의를 듣고 ..

질문과 답변 게시물 상세 정보
작성자 차현정 작성일 2023.05.14
해운대구 평생학습관 4월12일 2시 윤진수 강사님 캐리커처 수업 강의를 듣고 ..

수업시간에 제가 질문을 드렸는데
싸움을 할것 같아서 답변을 못할것 같아라고 마무리를 지으셨는데
좀 황당하더군요.. 질문자가 질문할때는 나름 사고라는 생각의 과정을
거쳐 궁금한것에 대한 고찰에서 물었는데
아예 질문자의 말에 수용의 감정이 아니었다는 반증이
었는데..
그래서 자꾸 질문을 똑바로 보지 못해 이해가가 안되서 그런지
답변도 엉뚱한 답변을 해서 제가 다시 물으니
싸움을 할것 같아서 답변을 못할것 같아라고 마무리를 지으셨는데
좀 황당하더군요..
챗gpt에게 물어도 그런 답변이 안나올것이고
화실에서 대학생 신분의 선생님한테 물어도 그런 황당한 답변을 하지는 않습니다.
그리고 소상공인강의나 제 전공분야에서도 강사님들에게
질문을 던졌을때도 그런 비상식 무례한 답변을 하시는 분은 없었는데
싸울것 같으니 답변을 하지 않겠다는 그런황당한
답변은 처음 들어 봅니다.

숙련되고 고도의 높이에 있는 강사들은 질문받기를 좋아하더군요.
강의에 활기가 생기고 자기분야에 관심이 많다는 것과 질문자들의 질문을
통해 수강자들이 무엇을 궁금해 하는지 생생하게 체험하고
질문을 많이 받을수록 질문에 유연하게 대처하는 능력이 생기는것에
오히려 수강자들에게 반응이 와서 강의할 맛이 난다고 하시더군요..

그런데 캐리커처 강사님은 질문에 스트레스를 받아하시는것 같더군요.
요즘은 수동적으로 주입식 강의는 쉽게 접할수 있지 않나요.
블로그나 책도 많고 특히 유튜브는 더 듣기편합니다.

오프라인 강의 장점은 그런 매체에서 얻지못하는 장점을 얻으려
듣는것인데 강의자 자체가 질문의 장점 또한 배제해 버리는데
그런 수업 분위기에서 어떤 수강자들이 자유로이 질문을 낼수 있을까요?
질문과 답변의 과정에서 청강자와 강연자 사이 서로 인사이트를 얻어갈수
있는 오프라인 강의의 장점이 없다면 그냥 유튜브나 듣고
시간들여 왔다갔다 하면서 강의를 들을 이유가 있을까요?

그리고 제가 캐리커처 전문가용 종이는 무엇을 쓰는가요 라고 물었을때도.
답변을 해주시고 여기 전문가가 오셨네요 라는 말은 무슨 말인가요?
단지 종이를 물었는데 전문가가 오셨네요라는 말은 너무 과장되면서
비아냥처럼 느껴지던데...요...

교사라는 권위에 사로잡혀 싸움할것 같아 답변을 그만하겠다라고
당당하게 답변하시고 그것이 질문자에게 무례한 답변인줄도 모르고
하시는것 같으신데 요즘 사람들은 왠만하면 고학력자에 사회생활을 통해
자기만의 전공분야가 다 있어서 서로를 존중하며 청강자나 강의자나
서로에게 배우려는 자세를 가지고 강의에 임하려 합니다.
캐리커처 강사님은 그런 태도가 안되어 있으신것 같아
우선 강의의 애티튜드를 배우셨으면 합니다.
지금의 시대는 아무리 좋은 실력을 갖추고 있더라도
( 그만큼 실력자가 많다는 얘기이기도 하지요.)
인품에서 마이너스라면 실력이 아무소용이 없는 세상입니다.
연애인들 학폭논란이나 인플루언서들의 인성논란이 그 예들이지 않나요.

만약 제가 어떤 질문을 받아 답변하기 애매한 경우에 처한 강사였다면
지금 적당한 답변 드리기가 애매하니
앞으로 그려가면서 그 질문을 다시 생각해 보는게 좋을것 같네요.
라고 유연하게 대처했다면 더 좋지 않았을까 사려됩니다.


그리고 처음 그림을 그리는 수강자들앞에서 우스개소리로 농담반 진담반 섞어가면서
범죄자를 그려낸다고 발언하시면 수강자들이 자신감 있게 그리더라도 그런말을
들으면 처음 그리는 사람들은 심리적으로 위축되어서 그림을
자신감있게 그리기 보다 소극적으로 그리게 됩니다.
그런말보다 생각보다 처음인데도 다들 개성있게 잘 그리시군요 하면서
수강생들의 자신감을 심어주는것이 더 중요합니다.
옆에 아주머니도 펼쳐놓고 잘 그리시다가 그런 말을 들으시고
자기 그림을 감추시면서 그리시더군요.. 평생교육관에서는 기술을 배운다는 초점보다는
삶의 행복도를 높이는 방향의 지역시민들이 배움에서의 성취감과 만족도를 높이는데
주안을 잡아 교육을 해주셨으면 합니다. 진짜 기술은 기술학원에서 배우는 것이지요.

그리고 강의를 할시 모자는 벗어주는것이 예의 아닌가요? 강연의 자리도 공인된 자리인데..
화자의 얼굴(눈)을 보면서 소통이 되는것인데
모자에 얼굴이 가려 선생님이 잘 보이지도 않더군요.

게시판 관리자님은 이글을
해운대구 평생학습관(반여동위치) 강사관리 최고관리자님께 전달해 주셨으면 합니다.
작은 목소리를 내는 것도 시민의 권리이며 의무라 생각되어서 글을 게시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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