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가 조경이라는 미명하에 망가지고 있습니다
| 작성자 | 정O호 | ||
| 작성일 | 2011-05-30 14:20:21 | 조회수 | 65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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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을 위해 열심히 일하시는 구의원들님께 먼저 감사드립니다
(문제있는 시행사업) 1. 해운대 진입 간선도로의 차도쪽 인도에 진행중인 화단조성 2. 신시가지의 일원에 진행중인 인도의 화단조성 3. 인도에 기 식재된 가로수에 불필요한 지지대 설치와 가로수 밑동부분의 턱을 만들어 북을 돋우는 작업 및 인도에 2-3중 가로수 심기 위의 작업은 아래와 같은 위험과 불편함 그리고 유해함이 있습니다 1. 인도는 보행자 뿐만 아니라, 자전거, 노인과 장애인옹 전동차, 유모차 등 이용이 다양해 지고 있습니다. 그런데 위의 문제점 때문에 인도가 좁아지고 위의 결과물들이 이용자의 장애물되어 불편하고 위험합니다 위의 장애물 설치(화단, 지지대, 인도중앙의 여타구조물 등)를 과감하게 제거해 주십시오 2. 차도와 인도사이의 화단은 우기때 화단으로부터 빗물에 씻겨내리는 흙, 나뭇잎, 각종 쓰레기로 우수 유입구를 막아 여름철 도로 침수의 직접적인 원인이 됩니다 3. 해운대 진입 간선도로의 화단조성은 이미 간선도로 주변에 넓고 잘 조성된 화단이 있는데도 굳이 인도를 잠식해 가면서 조성할 필요가 있는지요 4. 신시가지 인도 화단조성은 등하교길 학생들의 자전거 이용이 더욱 많고, 당초 인도조성시 인구밀도을 감안하여 현재의 인도폭을 확보 했어리라 판단하고, 아울러 기존 아파트의 화단으로 녹지가 전체적으로 많은데도 인도를 망가뜨리면서 까지, 화단을 조성하는 것이 합리적인지 다시한번 숙고해 주시길 바랍니다. 5. 녹색도시는 일상에서 큰 장애물 없이 걷을 수 있는 인도가 출발점이라 생각합니다. 결론적으로 인도는 비오는 날 우산을 들고 마주오는 타인1인과 통행이 가능하도록 유지되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시민의 가장 기본적인 보행권을 조경이라는 미명으로 장애물을 더 이상 남발하지 말아 주시길 바라며, 인도를 담당하시는 부서관리자는 필히 자기 구역의 인도를 걸어면서 문제점을 한번 점거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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