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가 수상 인공구조물로 죽어갑니다.
작성자 | COOOOOOOOOOOg | ||
작성일 | 2017-10-24 17:41:27 | 조회수 | 546 |
존경하는 해운대구의원님들
노고가 크십니다 해운대 해수욕장에 하루하루 인공 수상구조물들이 들어서고 있고 자연경관을 파괴하고 있습니다. 인공구조물을 자꾸 세우다보면 바다의 자연미가 파손되어 놀이공원으로 전락할 수 있습니다. 의원님들께서 해운대구청의 감시자로서 역할이 요구되는 대목입니다 얼마전 구민들 모르게 번지점프를 달맞이 공원개발 공청회에서 현장 상정하고 개발업자를 공모해서 결정하려다 실패하고 다시 원점에서 시작하려하고 있습니다 미포 상가들 몇 집이야 좋겠지만 그곳에 높이 50미터 철탑을 세운다는 것은 명백한 환경파괴입니다. 엘시티 거대 건물로 그 근처가 이미 돌풍지대가 되었는데 이곳에서 뛰어내리다 주탑에 부닥히는 사고도 충분히 예측할 수 있습니다 바람 많은 바다 그것도 거대건물 옆에 번지 점프는 누가봐도 상식에 맞지 않습니다 기존의 거대 콘크리트 조형물도 용도에 지나치게 크고 흉합니다 탁상 행정으로 자연미를 잃고 있는 해운대를 구의원님들께서 지켜주십시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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