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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회에바란다

반여동 옥봉산 공원 명칭 및 개발계획 변경 제안

의회에바란다 게시판 게시물 상세 정보
작성자 김O*
작성일 2019-09-20 11:57:34 조회수 1659
현황 및 문제점
공원 일몰제를 앞두고 옥봉산의 공원이 구체적인 사업계획을 갖고 모습을 갖추도록 진행 되고 있는 중입니다. 그러나 그 계획속에 부산 시민 상당수는 물론 인근 지역주민조차 고개를 갸우뚱 하게 만드는 부분이 있습니다. 바로 <명장공원>이라는 명칭입니다.
옥봉산은 행정구역상 해운대구 반여동, 동래구 명장동, 금정구 금사동에 걸쳐 있습니다. 그리고 엄밀히 그 면적을 따져보면 해운대구 반여동에 가장 큰 지분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옥봉산 공원을 <명장공원>이라 지칭하는 것은 인근지역 주민들과 현지 상황에 대한 깊은 이해가 부족한 결정으로 보입니다. 참고로 옥봉산이 품고 있는 행정구역중 가장 많은 인구 및 면적을 보유한 곳은 해운대구 반여 4동 삼어마을입니다. 향토문화대전에서는 삼어마을 당산제를 무형문화제로 소개하고 있기도 합니다. 소중한 문화컨텐츠가 될 수 있는 당산제를 기존 계획 어디에서도 확인할 수 없습니다.

개선방안
옥봉산은 장기적으로 부산광역시의 명운을 가리게 될 제2센텀 도시첨단산업단지의 지척에 있습니다. 또한 삼어마을을 품고 수영강을 바라보며 배산임수를 형성한 명산입니다. 지역주민 어르신들이 운동기구에서 산책하고 동호회에서 족구와 배드민턴을 하며 약수를 떠 마시는 다른 공원과는 차별화된 개발계획과 명칭이 필요합니다. 이런 공원에 적합한 이름으로 <센텀공원>을 제안합니다.
부산광역시 해운대구가 제2센텀 도시첨단산업단지로 인구의 타시도 전출을 막고 외부 고소득 인구를 흡수할 것을 기대합니다. 새로운 100년을 향해 도약하는 부산광역시의 기념비적인 역할을 하게 될 옥봉산 공원에 걸맞는 이름은 명장공원이 아닌 <센텀공원>이라고 생각합니다. 추후 제2센텀 도시첨단산업단지의 사업 이름을 반영하여 공원이름을 선택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기대효과
지속적으로 인구가 유출되고 있는 부산광역시의 위기를 타개하는 방법으로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이야기 합니다. 제2센텀 도시첨단산업단지에 부산광역시의 명운이 달려있음은 자명한 사실입니다. 서울 용산 미군기지가 이전한 자리에 공원이 세워지게 됩니다. 자유민주주의 대한민국이 스스로 평화를 지킬 수 있다는 역사적 가치를 상징하며 이를 모든 내외국인들에게 공표하는 역할을 할 것입니다. 옥봉산 공원도 단순한 편의시설에 그쳐서는 않됩니다. 센텀시티를 넘어 제2센텀 도시첨단산업단지로 새롭게 비상하는 자랑스러운 부산광역시의 상징적 썸네일이 옥봉산 공원이길 바랍니다. 그리고 그 이름을 명장공원이 아닌 다른 이름으로 부르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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