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을 찾아 주시는 구민 여러분들께 감사를드리면서
그동안 의원으로서 구민여러분들과 게시판을 통해서
소통한번 없었음에 죄송한 마음을 전해드리며 앞으로는 자주
게시판을 이용해서 여러가지 의회내 소식을 알여드리려 합니다.
빼거나 더하지도 않을것임을 ^^약속드립니다.


먼저 제 소개를 드리겠습니다.
저는 해운대구의회 민주당소속(전열린우리당) 비례 의원정명이입니다.

우리 해운대구의회의원은 17인이십니다.
한나라당 해운대 기장군 갑 소속의원 10분
한나라당 해운대 기장군 을 소속의원 4분

민주당소속의원은 저를 포함 2인입니다.
무소속의원 1분

이왕 공개하기로 마음먹은 이상 좀더 자세히 말씀을 드리자면
 2년전에는 없던 무소속 의원님이 생겨난 이유는 이럿습니다.

위의 민주당�G 무소속으로 소개 올린 세사람은
얼마전까지 열린우리당 소속이였습니다.
합당으로 당명이 바뀌게 되면서 최종적으로 민주당이란  당명을 꼬리에 붙히게 된 것이  선출직 의원 한분이 아쉽게도 무소속으로 남게된것이
이유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의원실 소개라고 폼잡고 너무 딱딱하게 게시판을 사용하면 역겨우실가봐
평소의 제 식대로 편안하게 접근해 나가겠습니다.^^*


2006년.7월1일부터 등원 본회의장에서 7월6일날 전반기 의장단 선거를 치룬것으로 기억합니다.

선거가 있기 몇일전에 (어디선가?)고창권 의원님께서
제게 말씀하셨습니다.
3선이신 박선동의원님이 제가 지켜본봐 의장님으로 무난하시다며
누가 누구인지 아무것도 모르는 저에게 부탁에 말씀을 하시더군요.

솔직히 한나라당 의원님 존함이며 얼굴을  단 한사람도 몰랏습니다.
우리 마 선거구(제송1.2 반여2.3)출마 임채웅의원님을 제외하고
같은 선거구임에도 한나라당 의원후보 두분이 계신다는것 외는
아무것도 몰랏습니다.
의원님들 존함도 모럴진데 얼굴이라고 알리없었습니다.
아느니 고창권 임채웅 두분이 전부였으니 지금 생각해도
순진한건지 맹~!한건지?^^솔직히 그당시 저는 그랫습니다.

선거 당일날 본회의장에서 선거가 치루어졌는데.
투표를 다섯번을 하게되더군요.

그날 단상에서는 임시의장님이시라는 분이 진행을 하셨는데.
의장에 누구 부의장에 누구 기획행정위원회에 누구
관광환경도시위원회에 누구 운영위원회 누구하며 명단을 발표하셨는데
제 5기 의장단 선거 출마자는 전부 단독출마이시라기에
그순간 ....무슨 선거 출마자가 단독이지?싶었습니다.
그이유는 오래가지 않아서 자연히 알게되더군요.
본회의장 의원 자석배치는
제가 앉은 자리에서 보자면 앞줄 오른쪽에서 생년월일 순으로
왼쪽으로 다섯분을 거처 왼쪽 뒷줄을 시작으로 다섯분을
거쳐 오면서 또다시 오른쪽 그리고는 다시 왼쪽 뒷줄로 세줄을 그치고
나서 재선이시며 제일 연장자이신 의원님이 맨 뒷자리 한분
저는 그때 세번째줄  오른쪽 끝 뒤에서 두번째줄 자리에 앉아 있었기에
경직될 정도로 긴장이도니체 목을 빳빳히 세우고 눈 동자만 굴려가며
다른 의원님들 뒷통수만 뚫어져라 응시하고 있었던 기억뿐입니다.

전반기 선거는 한마디로 깨끗하고?깔끔하게 정리가 되었는데.
조금씩 알아가기 시작하면서 뭔가 많이 잘못된거구나?싶은 생각에
한번씩 덤벼보기도 했다는거 아닙니까^^
초선이 알면 얼마나 안다고  이소리 선배의원님?이
때론 농담이기도했지만 어떨때는 기선제압용성 같은 발언으로  
한번식 쓰시다 저랑 옥신각신 한적도 몇번있습니다.

 짧다면 짧지만 2년이란 기간동안 우리 의원님들의 면면을 알게되면서
실망에 서부터 때로는 개인적으로 큰 충격을 본의아니게 받기도했습니다.
우리 의원도 사람인데 장단점 없겠습니까^^

그 장단점 중에 제가 제일 크게 무게 중심을 두는것은 첫째 인성이며
두번째 누가 주민의 편에서 
(이럴때 주민 누구 개인의편이 아닌 우리다를 말합니다.)
용기있게 나서주냐이며 ....내 개인적으로 누구의 편에 치우치다 보면
그외 나를(의원)모르는 다수가 많은 손해나?피해가 가는것을 뜻합니다.

의원 한사람 알고 지내는데.
개인적인으로 힘들거나 어려운 일을 부탁받아
해당행위가 안되는 범위내에서 처리해주시는거야 당연히 해야되고
또"의무아니겠습니까?
 
그런데 문제는 해운대구 구민전체 내지 해당되는 몇몇 동이 연관된
사업이나 구 살림에 손해가 예상된다거나 판단되는 사안들에 대해서는
이게 그렇게 함부로 접근해서는 안된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