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경하고 사랑하는 해운대구민 여러분!
진심으로 반갑습니다. 그리고 너무 고맙습니다.
이번에 해운대구청장에 당선된 김성수입니다.
저에게 압도적인 지지와 성원을 보내주신데 대해 다시 한번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민선 8기라는 새로운 시대가 열렸습니다.
해운대에 새로운 변화의 바람이 불 것입니다.
해운대의 미래는 밝을 것입니다.
희망이 샘솟고 활력이 넘치는 해운대로 도약할 것입니다.
저는 해운대의 발전을 위해서, 해운대 구민의 보다 나은 삶을 위해서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해운대 구민과 함께, 구청 직원들과 함께 해운대를
「살기 좋은 도시, 오고 싶은 도시 해운대」를 만들어 내겠습니다.
제 혼자 힘으로는 한계가 있고 다 감당할 수가 없지만
39만 구민이 함께하시고 1,100여 명의 공직자가 함께하기에 든든합니다.
어떠한 난관과 역경도 거뜬히 극복해 나가리라 믿습니다.
부산에서 경찰출신 첫 구청장이라 기대와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제가 30년 경찰공무원으로 재직하면서 경험하고 배운
다양하고 풍부한 행정 역량을 쏟아 부어 열심히 일하겠습니다.
기대가 큰 만큼 절대 실망시키지 않도록 하겠습니다.
언제 어디서나 초심을 잃지 않겠습니다.
오직 구민만 바라보고 나아가겠습니다.
진정성, 겸손함, 성실함이라는 단어를 4년 임기 내내 가슴에 새기며 사랑받고 신뢰받는 구청장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여러분 모두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함께하길 기원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