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교 비시지접종자 기준이 바뀐 이유는?
작성일 | 2007-04-11 00:00:00 | 조회수 | 10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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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보건소관리자 | ||
전국 시.도 담당자님들께서 너무나 많은 질문을 하여 주셨기 때문에 참조 하시기 바랍니다. 1) 초등학교 1학년 접종자 기준이 바뀐 이유는 무엇인지요? - 소아 결핵 환자 수가 많이 감소하였으므로 초등학교 1학년때 반드시 접종할 필요성이 감소한 점. 따라서 무리하게 무반흔자를 대상으로 접종하더라도 실제 결핵 예방 가능한 학생은 극히 소수에 불과합니다. - 제대로 접종하더라도 반흔이 생기지 않는 경우도 보고에 따라 10% 내외인 점과 초등학교 1학년 반흔조사시 실제 무반흔자는 5% 미만인 것을 감안하면 무반흔자의 상당수는 제대로 접종했더라도 반흔이 형성되지 않았을 가능성이 존재 (학부모의 반발, 소아과 학회의 이의 제기 등을 고려한 것이지요.) 2) 접종반흔이 없는 아동으로만 대상을 한 이제까지의 의학적 이론이 바뀌게 되는 것인가요? - 위의 설명처럼 의학적 이론이 바뀌는 것이 아니라 우리나라의 소아결핵 감소 현황을 감안하여 무리하게 접종할 필요가 없게 된 것입니다. - 무반흔자를 다시 접종하더라도 손해볼 것은 별로 없지요. 따라서 학부모가 원한다면 접종을 해줘야 합니다. 3) 최근 고등학교 학생 집단결핵발병에 대한 방송을 보고 비시지 반흔이 있음에도 예방접종을 하려는 부모님들이 있습니다. - 쓸데 없는 일(불필요한 일)로 다시 접종할 필요가 없습니다. 이상은 초등학교 1학년 접종자 기준이 바뀐 이유이므로 업무에 차질없게 참조하셔서 수행하시기 바랍니다. 결핵연구원 기술협력팀장 오수연 TEL : 579-89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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