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3회’도서관 주간 기념

류재수 작가와의 만남

<백두산 이야기>를 빼고 우리나라 그림책을 이야기 할 수 있을까요? 정승각, 이억배로 이어지는 1세대 그림책 작가들의 토대가 된 작가, 1988년 외국 작가의 해적판도 구하기 힘든 시절 4년이라는 시간을 묵혀 쓰고 그려 낸 한국 창작 그림책의 출구를 연 <백두산 이야기>, 이 책은 각종 국제 아동도서전에 출품되어 한국 동화책의 수준을 상징하는 표준으로 칭송되고 있습니다. 2002년 〈노란 우산〉으로 뉴욕타임스 ‘최우수 그림책’에 선정되면서, 자타가 인정하는 우리나라가 나은 세계적인 그림책 작가가 되었다. 2006년 <돌이와 장수매>로 이산가족의 그리움과 희망에 대한 이야기로 우리 곁을 찾아온 류재수 선생님를 아이와 함께 직접 만나보는 기회를 가져보세요. 아이의 상상력과 창의력이 ‘짱’이 된답니다.

  □ 일   시 : 2007.04.14(토)

                 10:00~10:30(어린이),10:50~12:20(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