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구에서는 지난 7월 23일부터 매주 금요일 오후 7시부터 2시간 정도
해운대해수욕장 1호탈의장 비치파라솔에서 ENGLISH-DAY라는 이색적인 시책을 추진중입니다.

  이 시책은 부산에 살고 있지만 우리문화에 익숙하지 않은 외국인이
한국인 친구를 만나 영어로 대화를 나누며 부산의 문화를 보다 친숙하게 받아들이고
나름대로 이해할 수 있도록 하면서 도시형 관광휴양도시 해운대를 세계에 널리 알리고

  시민들은 외국인과의 자연스런 대화를 통해 영어구사 능력을 높이며
외국인에 대한 막연한 거부감을 없애 국제마인드를 높이고자 하는 것입니다.

  그동안 2회에 걸쳐 약 60명이 참여하는 성과를 거두고는 있으나
가장 기본적인 문제는 외국인 참여를 유도하는 것이라 할 수 있을 것이며
외국인들의 참여가 보통 우리 주민 대상의 행사처럼 그렇게 간단하지 않습니다.

  관심있는 직원 및 시민 여러분의 직접 참여는 물론
개인적 친분의 외국인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안내하여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영어 안내문 별첨)

 문의 : 문화관광과 관광진흥팀 ☎ 749-4081～3(행정 408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