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구 반여2동 자율방재단, 화재 발생 가구 긴급 복구 활동 펼쳐
작성자 | 관광문화과 | 작성일 | 2018.08.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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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구 반여2동 자율방재단은 지난 10일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로 피해를 입은 한 가구를 찾아 긴급 복구 지원 활동을 펼쳤다. 해운대구 반여2동 자율방재단(단장 박은숙)은 8월 10일 반여2동 관내에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로 피해를 입은 한 가구를 찾아가 긴급 복구 지원 활동을 펼쳤다. 자율방재단원 20여 명은 화재로 깨진 창문 유리 파편을 치우고, 불에 타 그을린 가구와 집기류 등을 깨끗이 씻고 정리하며 해당 가구가 하루 빨리 정상적인 생활을 할 수 있도록 긴급 지원에 나섰다. 특히, 화재 발생 가구의 해당 통장이자 자율방재단원인 권오석(62) 통장은 해당 가구의 화재 사실을 알고 가장 먼저 달려가 복구를 돕고, 자율방재단 등 봉사단체에 복구 지원을 요청해 신속한 복구가 가능토록 도왔다. 화재 발생 가구주 이 모 씨(52)는 “불에 탄 집을 어떻게 정리해야 할지 엄두가 나지 않았는데, 자율방재단에서 이렇게 도와줘 너무 감사하다”고 말했다. 박은숙 반여2동 자율방재단장은 “우리 단원들이 작은 힘이나마 도움을 드릴 수 있어 다행이라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어려움에 처한 이웃이 없는지 늘 살펴 살기 좋은 반여2동을 만드는 데 힘을 보탤 것”이라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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