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구 송정동, 폭염 대비 홀몸 어르신 가구 방문
작성자 | 관광문화과 | 작성일 | 2018.08.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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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구 송정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김용환)는 7월 30일부터 8월 10일까지 폭염에 취약한 홀몸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부를 챙기는 ‘안부문의단’ 활동을 펼쳤다. 안부문의단은 지난해 8월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22명으로 구성된 홀몸 어르신들의 고독사 예방과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봉사단체다. 위원들은 홀몸 어르신 가구 146곳을 찾아 안부를 묻고, 휴대용 손선풍기도 전달했다. 이 모 어르신(65)은 “날씨가 너무 더워 병원에 갈 때 힘들었는데 휴대용 선풍기 덕에 조금이나마 시원하게 다닐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김용환 송정동장은 “최근 폭염 속 고독사가 잇따라 발생하고 있어 많은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안부문의단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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